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K-Plus(케이 플러스) 한류백화점'에 포항시의 농식품 상설 판매장이 지난달 30일 입점했다.
한류관광지인 코리아타운에 있는 K-Plus 1층에 입점한 포항 농특산물 판매점에서는 RG바이오 등 포항명품협회 및 관련업체 11곳의 14개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점 운영은 포항지역 수출 전문업체인 ㈜영일인터내셔널이 맡는다. 이번 백화점 입점은 포항시와 영일인터내셔널 및 일본 최대의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히토시나상사'가 포항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2년 동안 노력한 끝에 성사됐다.
김영규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일본 판매장의 운영 결과에 따라 중국,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도 해외매장 입점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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