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기획감사실 윤홍배(49) 공보담당이 2013년도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1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986년 보건직 8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한 윤 담당은 식품안전관리 및 지역 향토음식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건강지킴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윤 담당은 특히 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 재직 시절 청송지역의 취약한 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등 상부기관에 끊임없이 정책제안을 하는 등 군민 건강증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해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항상 미소와 친절로 인사하는 윤 담당은 "어려운 민원일수록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을 베푼다면 해결되지 않을 민원은 없다"며 "하지만 국무총리 표창은 내게 너무 큰 상이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