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애교의 결과 "스피자이크 팔려쪄? 안팔려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애교의 결과 게시물이 화제다.

판매자의 애교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판매자의 애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판매자의 애교'사진에는 두 사람이 물건을 거래하는 문자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것.

구매자가 "스피자이크 팔렸나요?"라고 묻자 판매자는 "안팔렸져"라고 답합니다. 이어 구매자는 "그랬쪄?"라는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하고 판매자 역시 "그랬쪄 참 안타깝쪄"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주면 고맙쪄"라는 판매자의 말에 "시쪄시쪄"라는 대답이 돌아와 애교의 결과 끝내 성사되지 않았음을 예측하게 했다.

애교의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교의 결과, 이 사람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애교의 결과, 애교가 과하면 안된다는 점~" "애교의 결과, 웃프다" "애교의 결과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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