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떼쟁이 백일섭의 무릎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캐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tvN '꽃보다 할배' 담당 주치의 정현숙 씨가 백일섭의 몸상태를 언급했다.
이날 정현숙 씨는 "백일섭 선생님이 진짜로 무릎관절이 안좋다"며 "짐을 들고 계단을 다니면서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나중에 다리를 진찰해보니 손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로 무릎이 많이 부어있었다. 정말 아프셨을텐데 정신력으로 참고 버티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일섭은 '꽃보다 할배' 1회에서 시종일관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자신의 아픔을 몰라주는 꽃보다 할배 멤버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는 등 아내가 손수 싸준 장조림이 무겁다며 자신의 가방에서 빼서 발로 차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