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으로 삼채 수확 체험 오세요"

19~21일 기산면 진달래들 행사

칠곡군 기산면 진달래들에서 경북삼채영농조합원들이 삼채를 수확하고 있다. 경북삼채영농조합 제공
칠곡군 기산면 진달래들에서 경북삼채영농조합원들이 삼채를 수확하고 있다. 경북삼채영농조합 제공

"천연 식이유황의 보고(寶庫), 삼채 수확 체험하러 오세요."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삼채영농조합은 19~21일 칠곡군 기산면 진달래들에서 삼채 수확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열렸던 체험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삼채 수확 체험은 오전 9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삼채를 시중가(1㎏당 1만원)의 3분의 1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삼채주스'녹즙 무료시식과 삼채효소 담그기도 체험할 수 있다.

삼채는 식용과 약용으로 동시에 식약청에 등록된 건강채소이다. '뿌리부추'로도 불리며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 등 세 가지 맛이 나고 항암'항아토피 효과와 당뇨'고혈압 조절, 배변촉진'피부노화 방지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54)97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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