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이달 12일까지 지역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복지대학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문화복지대학은 결혼이주여성이 언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한국어 교육을 기본으로 ▷지역문화탐방 ▷시티투어 ▷흥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요리교실 ▷다양한 취미'문화 교육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8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 2회씩 5개월간 운영하며, 종합복지회관 어린이집에서는 교육생 편의를 위한 자녀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 (053-550-6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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