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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학과 수업 받아보고 진로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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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고교생 '오픈캠퍼스'

'KNU 오픈캠퍼스'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동물 진료 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대가 지역 고교생들에게 진로 및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NU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대구, 경북, 울산, 경남 지역 187개 고등학교 3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KNU 오픈캠퍼스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0회에 걸쳐 실시된다. 입학사정관전형 설명회와 각 단과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이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해 하던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강과 실험실습 등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선우(대구 강동고 1년) 양은 "그동안에는 막연히 대학 입학만을 목표로 공부를 했었는데, 이번 오픈캠퍼스 참가를 통해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교영 입학본부장은 "경북대는 고교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체험 프로그램과 대입 정보 제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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