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서부초교 이가연 양, 독도사랑 글짓기 교육부장관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전에 아주 아름다운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아주 평화로운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밝고 아름다웠던 아이를 '엄마와 아빠가 버렸다'고 아이는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 어디가? 왜 나만 버리고 어디 가는 거야? 나 혼자 너무 무섭단 말이야!'라며 울부짖는 아이는 바로 독도입니다."

제4회 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영주서부초등학교 이가연(6년) 양이 '독도는 누구의 것입니까'란 제목으로 지은 독도사랑 글이다.

이가연 양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켜야 할 독도를 소중한 아이에 비유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다 금방 잊어버리고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는 작금의 현실을 아이를 버린 부모에 비유해 글로 풀어냈다.

이 양은 "일본의 망언에만 즉흥적으로 대응하는 독도사랑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독도가 영원히 우리의 영토가 될 수 있도록 외로운 독도에게 든든한 엄마, 아빠가 돼 주겠다"고 말했다.

이유혁 영주서부초교 교장은 "중국과 일본, 미국, 인도 등지에서 참가한 수많은 학생들을 제치고 이 양이 큰 상을 수상한 것은 영주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