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서부초교 이가연 양, 독도사랑 글짓기 교육부장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전에 아주 아름다운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아주 평화로운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밝고 아름다웠던 아이를 '엄마와 아빠가 버렸다'고 아이는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 어디가? 왜 나만 버리고 어디 가는 거야? 나 혼자 너무 무섭단 말이야!'라며 울부짖는 아이는 바로 독도입니다."

제4회 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영주서부초등학교 이가연(6년) 양이 '독도는 누구의 것입니까'란 제목으로 지은 독도사랑 글이다.

이가연 양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켜야 할 독도를 소중한 아이에 비유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다 금방 잊어버리고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는 작금의 현실을 아이를 버린 부모에 비유해 글로 풀어냈다.

이 양은 "일본의 망언에만 즉흥적으로 대응하는 독도사랑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독도가 영원히 우리의 영토가 될 수 있도록 외로운 독도에게 든든한 엄마, 아빠가 돼 주겠다"고 말했다.

이유혁 영주서부초교 교장은 "중국과 일본, 미국, 인도 등지에서 참가한 수많은 학생들을 제치고 이 양이 큰 상을 수상한 것은 영주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