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매트릭스 Ⅰ'Ⅱ/ 차원용 지음/ 갈모산방 펴냄
국제미래학회 과학기술위원장, 미래창조과학포럼 대표로 활동 중인 저자의 바이블 매트릭스 시리즈 중 2권이 나왔다. Ⅰ권은 '우주창조의 비밀'을 다루고 있으며, Ⅱ권은 '인간창조와 노아 홍수의 비밀'을 다룬다. Ⅲ권은 '하나님들과 하나님들의 과학기술', Ⅳ권은 '예수님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를 주제로 한다.
Ⅰ권의 1부에서는 고고학적으로 발견된 '창조의 서사시'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약성경 '창세기' 1장 1∼19절까지의 하늘과 땅의 창조와 관련한 비과학적인 요소들을 과학적으로 풀어 '창세기' 1장의 내용이 현대우주(천체) 물리학의 태양계 생성의 내용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현대우주 물리학이 발견한 특이점, 블랙홀, 빅뱅,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그리고 암흑류 등의 거시적인 우주로 접근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둠, 즉 암흑 물질에서 빛을 갈라내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제시한다. 3부는 '우주론'(Cosmology)으로 접근, 10+1 차원의 우주를 살펴보고, 특이점→블랙홀→빅뱅의 이론을 예로 든다. 첫 번째 우주의 특이점에서 정지되고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빅뱅을 통해 두 번째 우주가 창조된다는 우주철학을 제시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알파-처음-시작은 '창세기' 1장의 첫 번째 우주 창조를 말하는 것이고, 오메가-나중-끝은 '요한계시록' 20∼22장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창세기' 1장의 6일은 지구의 6일이 아니라 천상의 6일임을 제시한다.
Ⅱ권 1부에서는 고대 수메르 문서들을 소개한다. 이들 수메르 문서들은 '창세기'의 '인간 창조와 노아 홍수의 비밀'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문서들이다. 2부에서는 신들이 이 땅에 언제 오셨는지? 무슨 목적으로 오셨는지?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등 어디에서 어떤 생명과학기술로 창조했는지를 밝힌다.
3부에서는 인류학적/과학적 논문을 제시해 인간이 30만1천 년 전에 창조되었음을 밝힌다. 4부에서는 선악과의 비밀과 '창세기' 3장에 등장하는 뱀의 실체를 밝힌다. 5부에서는 '창세기' 6장에 등장하는 네피림(Nephilim)은 누구이고, 이 땅에 왜 내려왔으며, 왜 인간의 아름다운 딸들과 결혼해 거인(Giant)을 낳아, 이 거인들의 죄악이 세상에 드러났는지를 밝힌다.
6부에서는 홍수가 일어나기 전의 여섯 번의 재난(기근 등)을 소개하고, 노아의 홍수는 천체물리학적인 자연현상으로, 니비루(Nibiru) 행성이 소행성대로 접근할 때 그 중력으로 인해 남극대륙의 빙하가 깨져 바다로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일어난 것임을 밝힌다. 7부에서는 노아는 신의 아들이며, 파란 눈의 백인이었다는 사실과 예수님이 이를 증거하셨다는 내용을 밝힌다. Ⅰ권 482쪽(2만원), Ⅱ권 375쪽(1만8천원).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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