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대륙 자전거 횡단 김기중 씨, 다문화가정에 3,440만원 전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인 최초로 미국 대륙횡단 자전거 레이스에 도전했던 김기중 ㈜삼일 대표이사는 24일 자신이 모금한 돈을 다문화 모자원 건립 비용으로 써달라며 꿈을이루는사람들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 제공
한국인 최초로 미국 대륙횡단 자전거 레이스에 도전했던 김기중 ㈜삼일 대표이사는 24일 자신이 모금한 돈을 다문화 모자원 건립 비용으로 써달라며 꿈을이루는사람들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 제공

지난 6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대륙횡단 자전거 레이스에 도전했던(본지 5월 28일 자 2면 등 보도) 김기중(구미시 원평동) ㈜삼일 대표이사는 24일 3개월간 모금한 3천440여만원을 이혼, 남편의 사망 등으로 자식과 어렵게 살고 있는 지역 다문화 모자가정을 위한 주택(다문화모자원) 건립기금으로 내놨다. 기금은 구미지역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등을 돕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에 전달됐다.

김 씨는 6월 11~23일 열린 미국 대륙횡단 자전거 레이스(RAAM) 4천800㎞ 솔로 부문에 도전해 아쉽게도 제한시간 내 도착에는 실패했다.

앞서 김 씨는 2011년 미 대륙횡단 4천800㎞ 2인 부문에 참가했을 때도 모금액 600만 원을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내놓은 바 있다.

김 씨는 "누군가를 돕는다고 생각하니 힘든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전거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보람된 삶인가를 느끼게 해준 레이싱이었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