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 대구 중구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에서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돌아온 대구선수단 환영식(사진)을 가졌다.
7월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린 소피아농아인올림픽서 대구선수단은 볼링에서 금메달 4개(김지은 3개, 이선정 1개), 사격에서 은메달 2개(김태영 2개)와 동메달 2개(김태영 1개, 민지윤 1개)을 획득, 한국이 종합 3위(금 19개, 은 11개, 동 12개)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녀 출전해 볼링 3관왕을 차지한 김지은과 2회 연속 농아인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일궈낸 이선정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9월 30일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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