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이 1위를 해 눈글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9회는 전국기준 1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8월29일 방송된 8회분 17.8%에 비해 1.0%P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주군의 태양'은 귀신에게 몸을 빼앗긴 공효진이 소지섭의 키스로 귀신에게서 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한층 무르익었지만 소지섭 약혼녀가 등장해 이후 극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주군의 태양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갈수록 너무 재밌다" "시청류 하락해도 1위네 역시 소간지" "소지섭 키스 정말 부럽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 9회는 9.5%를, KBS 2TV '칼과꽃' 19회는 5.0%를 각각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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