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남초등학교(교장 김기성)가 5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초등 2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원남초교는 이번 대회에 모두 14명의 선수가 참가해 임혜영(5학년) 학생이 100m와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800m에서는 이신우(6학년)'김규린(5학년)'김동건(5학년)'이시우(4학년)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포환던지기에 박나희(6학년) 학생, 멀리뛰기에 임성훈(4학년)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기성 원남초교 교장은 "전교생이 아침마다 건강 달리기를 하는 등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며 "목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육상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우리나라 육상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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