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녕면 신녕공설시장상인회(회장 우중근)가 9일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신녕공설시장상인회는 상인의 지위향상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며 지역 축제 및 행사 때마다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중근 상인회장은 "신녕공설시장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새단장 돼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민들도 즐겨 찾는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현대화 사업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주민과 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화 시설로 새단장한 신녕공설시장은 2년 10개월 간의 공사끝에 지난 4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9천140㎡에 연면적 3천330㎡ 규모로 상가 52칸이 설치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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