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진사무소 신청사 준공

울진군 울진읍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진사무소(소장 성인효) 신청사가 준공됐다.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신축 청사는 대지 2천700여㎡, 연면적 670㎡ 규모 지상 2층 건물이다. 각종 회의실과 휴게시설, 넓은 주차공간 등을 확보해 청사를 찾는 농업 민원인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엽경영체등록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농업인들에게 각종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성인효 소장은 "그동안 노후 청사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다"며 "쾌적한 신청사 마련을 계기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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