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 청소년과 '예술 소통'

아양아트센터 체험 교육

(재)아양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실시하는 '꿈다락'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청소년들에게 예술 감상 능력을 높이는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감상-느끼고 즐기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예술체험을 통해 문화적 불소통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육체적, 정신적 힐링(치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한 것. 9월부터 시작되는 제1기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유명 클래식 선율을 주크 박스 형태로 엮어낸 창작 뮤직드라마 '달콤한 연인들 시즌2'를 청소년들에게 교육할 예정이며, 11월 시작되는 2기에는 왈츠의 왕 요한 시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를 통해 오페라와 뮤지컬의 경계를 허물 만큼 현대적인 작품으로 청소년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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