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성산업 6년 연속 굿디자인 뽑혀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6년 연속 굿디자인(GD)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은 침산 화성파크드림 SELF-DIET 단지 디자인과 화성파크드림 배선가구 디자인이 '2013 GOOD DESIGN AWARD'에서 굿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굿디자인 선정으로 화성산업은 2008년 대곡역 화성파크드림 데크광장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침산 화성파크드림 SELF-DIET 단지 디자인은 대구의 젖줄인 신천변이라는 지리적 입지를 고려했다. 입주자 및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좀 더 친숙하게 활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한 것. 이와 함께 아파트 주동계단실과 각종 계단 이용 시 체중감량 효과와 픽토그램 등이 재미있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성파크드림 배선기구 스위치 디자인의 경우 기존 조명기구 스위치가 점멸 시 작동소음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컴퓨터 마우스의 클릭방식을 적용시켜 작동소음을 없앴다. 여기에다 눈으로 점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모든 배선기구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일했다.

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평면 개발에도 주력해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