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주도하는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인 '제13회 LG 드림 페스티벌'이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 LG이노텍 대표)가 1999년부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및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여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연예계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가수 김태우, 그룹 10㎝의 권정열,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 주민정, 치열, 조아라, VJ 심민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올 행사는 지난달 24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25일 부산지역 예선, 이달 1일 구미지역 예선을 거쳐 청소년 가요'그룹댄스 경연이 치러졌으며, LG 시민스타킹 경연대회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가요 및 그룹댄스 대상은 부문별 각 500만원'금상 300만원'은상 200만원'동상 100만원'장려상 70만원'인기상 50만원이, 시민스타킹은 대상 200만원'금상 150만원'은상 100만원'동상 70만원'장려상 50만원'인기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28일 열리는 본 행사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샤이니'씨스타'걸스테이'빅스타'임창정'리쌍'10㎝'휴어 등 연예인들의 화려한 공연과 청소년 가요'그룹댄스 및 시민스타킹 대회 수상자들의 공연이 열린다. TV'냉장고'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 드림 페스티벌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