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행·건강 함께 챙기는 '제주올레걷기' 이벤트

신나게 여행도 하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일거양득의 프로그램,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하는 현미 채식으로 떠나는 제주올레축제, '제주에서 웃자!'가 10월 29일부터 5박 6일간 펼쳐진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주올레축제 기간에 맞춰 현미 채식 다이어트프로그램이 제주평강마을에서 진행되는 것.

마음의 치유와 몸의 건강을 회복한다는 의미로 '제주에서 웃자!'를 타이틀로 하고, '밥을 바꿔 삶이 변하고 길 위에서 평화를 얻다'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올레 걷기축제 참여는 물론이고 제주의 속살을 들춰보는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여행을 하며 자신의 건강과 식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현미채식 다이어트'의 저자인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안재홍 전 사무국장이 현미 채식 식사법과 레시피, 식단 등을 제공해 여행 후 가정에서도 현미 채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신청은 10월 1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45만원이다. 064)745-3216, 053)983-9798.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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