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행성 구름지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MIT연구팀은 지구에서 100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 '케플러-7b'의 구름을 관측해 지도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외계행성 '케플러-7b' 는 지난 2010년 처음 발견된 5개의 천체 가운데 하나로 지름이 목성보다 1.5배 큰 반면, 질량은 절반에 불과한 특이한 행성이다.
외계 행성 구름지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브라이스-올리버 데모리 MIT 기술연구소 박사는 "3년간의 기나긴 연구가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며 "해상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거대하고 가스로 찬 외계 행성의 구름 지도를 사상 처음으로 제작했다. 앞으로 지구와 유사한 외계 행성들의 대기를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계행성 구름 지도에 대해 누리꾼들은 "외계행성 구름 지도 난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하다" "가스로 가득 찼구나" "외계행성 구름 지도 한번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