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이 화제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시청률은 21.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유아독존인 사장 주중원(소지섭)과 음침하고 영감이 발달한 여직원 태공실(공효진)이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다.
13.6%로 출발한 '주군의 태양'은 꾸준한 상승세를 그린 가운데 평균 시청률 17.2%를 나타냈다. 특히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는 20%를 돌파, 자체 최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니까 시청률 대단하네" "결말 보니 시청률 올라 갈 만 하더라" "소지섭 더 이상 못본다니 아쉬워" "주군의 태양 시청률 보니 유종의 미 거뒀네" "주군의 태양 시청률 대다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배우 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가 방영된다. 오는 9일 첫 방송.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