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침기온 뚝↓…구름 많고 쌀쌀한 주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침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진 가운데 이번 주말 대구경북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의 최저기온은 이달 1일 19.8℃에서 3일 14도, 4일 11.4도로 떨어졌고, 일교차도 1일 8.4도에서 3일 10.1도로 벌어졌다.

토요일인 5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예측했다. 주말 낮 최고기온은 대구 24~26도, 안동 23~26도, 최저기온은 대구 14~18도, 안동 11~16도로 평년(최저기온 10~13℃, 최고기온 22~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8일쯤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1~3m로 일다가 6일에 2~4m로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북상하는 태풍 피토의 진로가 기압계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