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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시 건축상 6개 작품 선정, 일반 마들렌상점·공공 강동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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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노인복지관
강동노인복지관

대구시는 '제22회 대구시 건축상'에 일반과 공공 부문으로 나눠 6개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일반은 수성구 상동 마들렌상점, 공공 부문은 동구 신기동 강동지역노인복지관이 각각 차지했다.

마들렌상점은 균질한 육면체 형태의 가구 판매점을 현대적 공간 구성에 송판결의 노출 콘크리트 재질감으로 마무리했고, 내부 공간에는 매달려 있는 계단 코어가 시야를 굴절시키며 다양성을 연출하고 있다. 강동지역노인복지관은 대지 형태에 맞춰 동서로 건물이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 동선에 따라 조금씩 굴절되며 취미실 쪽 내부 정원과 경사로는 주변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은상은 달서구 송현동 PK빌딩(일반)과 중구 수창동 대구예술발전소(공공)가 뽑혔으며 동상은 남구 대명동 영남이공대학 창업보육센터(일반)와 중구 남산동 2'28 민주운동기념회관(공공)이 수상했다. 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7일 동안 열리는 '2013 대구건축문화연합전' 때 입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윤용섭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건축상은 도시 미관을 증진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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