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스마트폰 척척! 86세 최곤칠 씨의 기사를 보고 10년 전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배웠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40대에 컴퓨터를 배우려고 하니 마음과 다르게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고 언제 컴퓨터 자판을 자유자재로 두드리나 싶었는데…. 이제는 한글 자판을 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기사를 통해 86세의 나이에도 건강하고 젊게 사는 어르신의 생활을 보니 배울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도를 많이 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나이와 상관없이 멋지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장하덕(대구 북구 고성동)
○…가을엔 먹거리들이 풍성하지만, 볼거리 축제들도 빼놓을 수 없죠. 저는 축제장 체험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양한 이색 축제들로 주간매일을 물들여 놓았네요. 대구경북에서도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매주 흥미진진한 나들이를 꾸며줬고요.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내용과 날짜도 확실히 알 수 있게 도와주신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민지(대구 달서구 이곡동)
○…늘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지만 그동안 제 맘에 쏙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테마기사로 소개해준 '폰카 사용설명서'는 정말 유익한 기사였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만큼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전화기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주간매일 덕분에 완전히 해결됐습니다. 이제는 기사에서 가르쳐준 대로 더 멋진 사진을 찍고 편집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양혜원(대구 수성구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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