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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각종 강연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각종 강연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박사가 항우연 직원인데도 각종 강연에서 벌어들인 강연료 수입 추정치 8천849만1365만원을 모두 개인 수입으로 착복했으며, 출장비는 항우면에서 지급 받았다고 비판했다.

항우연 측은 "대외 교육 홍보 활동은 이 박사 업무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소연 박사는 지난해 미국으로 건너 갔다가 지난 8월 한국계 미국인인 4세 연상 안과의사 정재훈 씨와 결혼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수입에 누리꾼들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강의 한 번 들어보고 싶네" "우와...8천만원이라니 대단하다" "개인적으로 다 돌렸구나"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조금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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