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우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대학생 탐방행사를 한다.
이번 탐방은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일어나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학생들에게 지역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알려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기업은 지역의 대표적 외국인투자기업인 대구텍과 중견기업인 희성전자, 그리고 대구시가 집중 육성하는 스타기업 9개 사 등 대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기업 11개 사가 참여하며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 대학생 110명이 10명씩 조를 나눠 기업을 찾는다.
한편 시는 기업탐방 외에도 올해 리크루트투어를 4차례 실시해 기업과 청년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11월 말에는 구인수요가 있는 우수기업과 구직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일류기업'우수청년 일자리 만남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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