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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국립대 성과목표제 전국 교대 1위

▲대구교대 학생들을 비롯한 대만 한중일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교대 제공
▲대구교대 학생들을 비롯한 대만 한중일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교대 제공

대구교대(총장 남승인)가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2012년도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 평가결과'에서 전국 교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는 대학 운영·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 사회간 연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르면 대학은 총장 임기인 4년간의 성과목표를 설정해 매년 단위의 성과계획서를 제출하고, 교육부는 각 대학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상위 50% 대학에 대해 재정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구교대는 ▷창의·인성 역량강화 ▷글로벌 교원 양성 ▷현장 밀착형 교육실습 ▷특수교육 거점 교육대학으로서 특수교육 역량강화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남승인 총장은 "학생, 교직원, 동문 및 지역 교육행정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4대 성과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세계적인 초등교원 양성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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