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성별 논란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선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렸다.
공개 "월드컵, 올림픽 때도 성별 검사 받고 경기 출전 다 하고 왔다. 그때도 어린 나이에 수치심을 느꼈는데 지금은 말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예전에는 '안 하면 되지'라고 포기했겠지만, 지금은 열심히 노력한 것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소식을 들은 가족들의 무너지는 마음이 느껴진다. 너희들 수작 다 보인다"라고 말해 분노를 표했다.
박은선 성별 논란으로 인한 심경 언급에 누리꾼들은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심경 들어보니 진짜 맘 아프겠다" "박은선 힘내세요!" "박은선 성별 논란이 말이 되는거야?" "박은선 성별 논란 때문에 우리가 보이콧 해야겠네"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심경 밝혔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