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 1국가산업단지의 상습 침수를 영구적으로 막기 위한 우수저류시설을 건립한다.
2015년 말까지 146억원을 들여 구미 1단지 산학연 융합단지의 주차장과 완충녹지 지하에 2만6천㎥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변 빗물관로 2㎞도 정비해 1국가산업단지 내 효성단지 등의 상습 침수 피해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에서 우수저류시설이 건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미시는 우수저류시설이 공공부지를 활용해 건설되기 때문에 부지 보상 절차 없이 사업에 착수할 수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저류시설은 빗물을 지하 저장소에 모았다가 배출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막고 모아놓은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매년 집중호우 때 공장 침수로 어려움을 겪던 기업의 피해가 크게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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