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회장 박승호 포항시장)는 1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18~24일 인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경북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공을 세운 포항시 입상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포항시체육회는 육상 등 23개 종목에 226명의 선수를 이번 대회에 파견, 레슬링 자유형 120kg급 남경진을 비롯해 6개 종목에서 금메달 10개를 수확했다. 또 은메달 15개, 동메달 21개 등 모두 46개의 메달을 경북에 안겼다.
이날 정병윤 포항 부시장은 "포항시 소속 선수들이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으로 더 분발, 스포츠 선진도시 포항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항'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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