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 검찰수사 '연예병사 특혜논란'… 일반인 A씨 "복무규정 위반 등으로 고소"

비 검찰수사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병사 특혜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비(본명 정지훈)에 대한 검찰수사 여부가 검토 중이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김태철)는 "연예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를 내고 복무규정을 어기는 등 군 형법을 위반했다"며 일반인 A씨가 비를 상대로 낸 고발장이 접수돼 기록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는 현재 전역을 한 상태지만 공소시효가 남았기 때문에 군 복무 과정에서 위법 사실이 있는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

검찰 관계자는 "일단 고발장 등 서면 검토를 거쳐 필요하면 본인과 주변인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 검찰수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검찰수사 어떻게 진행될까?" "비 검찰수사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길" "비 검찰수사로 진실이 드러나면 어떨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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