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일 포기한 2030 여성 작년보다 증가

통계청의 '2013년 경력단절여성 통계'에 따르면 결혼·임신과 출산·육아·초등학생 자녀교육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기혼 여성은 195만 5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결혼한 20~30대 여성의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은 작년보다 심각해졌습니다.

30대가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비율은 34%로 지난해보다 6.6%포인트 상승했고, 15~29세의 경우도 3.8%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 여성의 비율은 울산이 30.3%로 가장 높았습니다.

[의상협찬] 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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