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헤어지자는 여성에 앙심, 몸에 휘발유 붓고 불 붙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북부경찰서는 3일 평소 사귀던 여인이 헤어지려 하자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6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0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자신의 집에서 B(61'여) 씨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10여 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홀로 지내다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B씨와 사귀어오다 최근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달라"며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부른 뒤 1.5ℓ 음료수 병에 미리 넣어두었던 휘발유를 붓고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부산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B씨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세 중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정우 부산 북구갑 지역위원장이 부산경찰청의 불송치...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IKEA)가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대구 첫 매장을 내달 중순 개장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1천586㎡ 규모로, 대...
30대 남성 사진기사가 서울 중구의 웨딩홀 여성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10여명의 이용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
일본에서 21일 오사카의 파친코 가게 방화로 5명을 살해한 다카미 스나오의 사형이 집행되었으며,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정권 하에서 첫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