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경북도 문경시 세계군인체육대회 예산 걱정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과 경북도 등에 따르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총사업비는 애초 계획된 538억 원에서 천 872억원으로 약 3배 규모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 사업비의 50%를 정부가 분담하고 30%를 도와 시가 분담하며 20%를 외부 수입으로 충당하기로 정부와 합의하기로 해 경북도와 문경시는 분담해야 할 지방비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천 872억원을 가정해 지방비 분담 비율 30%를 적용하면 도와 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161억 원에서 562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경북도와 문경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562억원은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상협찬] 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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