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가 1일 창립 1주년을 맞았다.(사진) 포스코휴먼스는 지난달 29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광양'서울을 영상으로 연결,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정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감사나눔활동과 행복경영을 훌륭한 밑거름으로 삼아 포스코휴먼스만의 아름답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꽃피워 달라. 안정된 자립기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포스코휴먼스의 역할이다"고 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고령자'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전 임직원 430명 중 취약계층 근로자가 228명(53%)에 이르는 등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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