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경지역본부(본부장 이동복),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문홍기),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국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경권KOTRA지원단(단장 장준상)은 5일 한국무역협회 대경지역본부에서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무역정보 제공, 해외시장 개척,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협업기관 컨설팅, 보증 우대 등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90%로 확대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2%포인트 차감하는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대구가 중소기업 행복도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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