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뇌병변장애로 제대로 앉거나 일어서지 못하지만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이상조(11'경산시 임당동'본지 11월 27일 자 8면 보도) 군에게 성금 1천609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이순옥 2만원 ▷문민성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상조 군의 어머니 전정민(36) 씨는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놀랐다"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상조에게 필요한 치료 꼭 받을 수 있도록 잘 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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