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대한민국의 연간 영화관객이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 15일까지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억 9천 932만 8천명이라고 밝혔다. 평일 기준으로 20~30만 명이 극장을 찾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번 주 중 2억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한해 흥행 '톱10' 영화 중 '아이언맨3'', 월드워Z'를 제외하면 '7번방의 선물', '관상', '설국열차',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감시자들', '더 테러 라이브' 등이 모두 한국영화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영화 관객 2억 명 돌파에 나도 한 몫 한 듯!", "한국영화의 성장은 정말 괄목할만하네요", "사실 나는 해외 영화보다 국내 영화가 정서에 잘 맞고 좋더라! 한국영화 파이팅!"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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