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공사 등 9개 주요 공기업의 올해 상반기말 총부채는 358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340조7천억원보다 17조8천억원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들 9개 공기업 부채는 전체 공공기관 부채인 493조 3천억 원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채 규모 1위는 LH로 상반기말 부채가 3조 6천억 원이 늘어 141조 7천억 원에 달했고, 한전은 부채가 102조 천억 원으로 7.5%나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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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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