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찾아가는 통일교육'이 24일 수성구 범어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회장 유정길) 가 주최한 이날 강연은 이성환 계명대 정치학과 교수의 '왜 통일이 되어야 하나' '통일을 위해서 우리 국민은 어떤 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하고 인내해야 하는지' 등의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의 2인자였던 장성택 처형 이후 높아지는 한반도 긴장상태와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 등 급변하는 동북아의 정치상황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정길 회장은 "남북통일을 대비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세대 간 통일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학교와 주민자치센터 등 통일교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단독] 김민석 子위해 법 발의한 강득구, 金 청문회 간사하려다 불발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