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소장 민화전'이 2월 말까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동곡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계명대가 그동안 수집'발굴해온 우리 민화 150여 점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 40여 점을 한자리에서 무료로 소개한다.
가정의 평안과 풍요를 상징했던 화조도와 어해도, 문인의 취향과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산수도와 문자도,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 신령스러운 동물 그림인 영수도 등을 소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일요일과 설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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