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가 6, 7일 러시아 사할린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사할린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청송유통공사에서 선별된 지난해산 후지와 미시마 두 품종으로 2.5㎏와 10㎏ 선물포장 형태로 총 31t(4천920박스)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20~23일 청송군과 청송사과협회, 청송유통공사 등이 직접 러시아로 넘어가 사할린 시티몰백화점에서 시식'판촉행사를 가졌고 이때 러시아 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여파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 백화점을 찾은 러시아 국민들이 긴 줄을 서면서까지 청송사과의 맛을 봤고 행사 후 백화점 측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를 통해 청송사과의 정식 수입 의사를 밝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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