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일 교과서 독도지침 즉각 철회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움직임은 제국주의적인 영토 야욕을 상기시키는 매우 온당치 못한 행동"이라며 "독도는 우리 고유 영토로 일본이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계속하면서 한일 우호를 언급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일본이 부당한 조치를 취할 경우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일본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상은 어제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도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고교 교과서 제작지침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명기할 방침을 정한데 대해 개탄스러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