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동쪽 이동' 소식이 전해졌다.
'한반도 동쪽 이동'은 21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반영해 새로 계산한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79점, 통합 기준점 1200점)의 위치 값이 달라졌다.
'한반도 동쪽 이동'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축적된 위성 데이터로 지진 전•후 한반도 위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는 대지진 진앙지와 더 가까워 4~5cm 정도 동쪽으로 이동했다.
'한반도 동쪽 이동'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반영해 새로 계산한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79점, 통합기준점 1200점) 위치값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동쪽 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반도 동쪽 이동, 신기하다","한반도 동쪽 이동, 이럴수가","한반도 동쪽 이동, 이게 가능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