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의 지역 토종 아웃도어'골프웨어 브랜드인 '발렌키'가 최근 남성주휴게소점(30호점)을 열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성주휴게소(하행선) 매장은 66.6㎡(20평) 규모로 500여 품목의 의류를 판매한다. 발렌키는 매장 개점을 기념해 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재고 품목은 할인판매한다.
평화산업 김시영 대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의류매장이 있는 150곳 중 발렌키가 30호점까지 내 휴게소 의류매장의 20%를 차지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50호점을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아웃도어'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발렌키는 뛰어난 착용감과 기능성을 앞세워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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