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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 '집 잃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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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9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한 마을의 축사 지붕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려 소들이 축사 밖으로 대피해 있다. 경북 동해안 및 북부 일부 산간지역에는 최고 80㎝의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와 축사, 창고 등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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