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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예비후보 "경북지사 후보자 선관위 구성 공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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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안동·대구서 출판기념회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달 11일 구미에서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권오을 후보 측 제공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달 11일 구미에서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권오을 후보 측 제공

6'4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권오을 예비후보가 20일 새누리당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꾸려질 '경북지사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를 공정하게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권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북지사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때 각 예비후보자와 출마예정자로부터 위원 추천을 받아서 구성해야 한다"며 "그래야 공정성을 확보하고 편파성 시비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권 후보는 24일 오후 3시 안동시민회관, 25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乙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乙의 길'에는 '서민이 따뜻한 세상, 부자가 떳떳한 나라'라는 부제처럼 300만 경북도민이 행복하게 잘 살고,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비전과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아냈다.

권 후보는 "대구 도청시대를 마감하고 경북 도청시대를 시작하는 이때 대구경북 상생발전은 물론 지방 우대 정책을 견인해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3선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 등 준비된 경륜과 열정으로 경북이 국가의 중심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칠 각오와 준비를 책에 담았다"고 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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