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은 24일 오전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충혼탑을 참배했습니다.
김부겸 전의원은 이어 이날 오후 서문시장에서 대구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최초의 야당 대구시장이 돼 상생의 정치를 완성하고,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화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가 주변 도시들과 더불어 발전할 전략을 수립해 고부가가치형 서비스경제를 경제적 주기능으로 삼아야 한다"며 대구 발전 전략을 재설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