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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원인은 암초?"…안산단원고등학교 338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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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좌초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오전 9시쯤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고속정 6척과 구조헬기를 출동시켜 구조 중이며 인근 섬 어선들도 출동해 구조 할동을 벌였다. 단원고 측은 "학생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전했다.

현재 여객선은 좌현이 90도 기울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유도탄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링스헬기 등을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학생 338명은 전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개 자욱히 낀 상태"였다고 밝혀 여객선은 안개 탓으로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속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부모들 정말 청천벽력이겠다" "세월호 정말 암초라도 걸렸나?"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제발 무사히 귀가 했으면 좋겠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 원인 암초 때문인가?" "무리해서 운항 한것 같네요" "안산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 갈려다가 큰일 날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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