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가대 '개교 100주년 기념 음악회'

대구가톨릭대학교가 26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대음악회'를 연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 교수와 재학생, 동문 등이 참여하는 축제의 무대로, 음악을 통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맞는 감동을 전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관현악과 이현세 교수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 피아노과 백혜선 석좌교수, 관현악과 송희송 교수(첼로), 성악과 김은주(소프라노)·이병삼(테너) 교수 등이 출연한다.

김민아 음악대학장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경사스러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동문과 재학생, 교수들이 많은 준비를 했다. 기념음악회가 기쁘고 즐거운 축하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가톨릭대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